야구 경기를 보다 보면 분명히 타자가 삼진을 당했는데도 갑자기 1루를 향해 뛰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투수는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던졌고, 심판도 삼진을 선언했는데 타자는 아웃되지 않고 1루에 출루하기도 합니다.
야구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삼진이면 아웃 아닌가? 그런데 왜 1루로 뛰는 걸까?”
이때 알아두어야 할 규칙이 바로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입니다.
낫아웃은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선언되었지만 포수가 공을 정상적으로 잡지 못했을 때, 일정한 조건에서 타자가 1루로 진루할 기회를 얻는 상황을 말합니다.
하지만 포수가 공을 놓쳤다고 해서 무조건 낫아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웃카운트와 1루 주자의 유무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야구 낫아웃의 뜻, 발생 조건, 2아웃에서의 예외, 낫아웃과 삼진 기록의 관계, 폭투와 포일의 차이까지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야구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이란?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은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정규 포구하지 못했을 때, 규정상 타자가 아직 아웃되지 않아 1루로 진루할 수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일반적으로 Uncaught Third Strike 또는 Dropped Third Strike라고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타자가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런데 투수가 던진 공이 땅에 먼저 닿거나 포수 뒤로 빠져 포수가 정상적으로 잡지 못했습니다.
이때 낫아웃이 허용되는 조건이라면 타자는 1루를 향해 뛸 수 있습니다.
수비팀은 타자가 1루에 도착하기 전에 태그하거나 1루에서 아웃을 만들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삼진이 선언되었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타자의 아웃이 즉시 확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2. 낫아웃이 발생하는 기본 조건
낫아웃이 가능한지 판단하려면 두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정상적으로 잡았는지입니다.
두 번째는 아웃카운트와 1루 주자의 상황입니다.
첫 번째 조건: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정규 포구하지 못한 경우
투수가 던진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정규 포구하지 못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이 있습니다.
- 헛스윙한 공이 포수 뒤로 빠진 경우
- 공이 땅에 먼저 닿은 뒤 포수가 잡은 경우
- 포수가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잡으려다 놓친 경우
공이 땅에 먼저 닿았다면 포수가 이후 공을 잡더라도 정규 포구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단, 파울팁 등에는 별도의 규정이 적용되므로 모든 파울 상황을 낫아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두 번째 조건: 1루가 비어 있거나 2아웃인 경우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정규 포구하지 못했더라도 타자가 항상 1루로 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합니다.
① 1루에 주자가 없는 경우
② 2아웃인 경우
이 두 조건을 기억하면 낫아웃 상황을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아웃카운트와 1루 주자에 따른 낫아웃 조건
가장 헷갈리는 부분을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아웃카운트 | 1루 주자 | 낫아웃 진루 가능 여부 |
|---|---|---|
| 무사 | 없음 | 가능 |
| 무사 | 있음 | 불가능 |
| 1아웃 | 없음 | 가능 |
| 1아웃 | 있음 | 불가능 |
| 2아웃 | 없음 | 가능 |
| 2아웃 | 있음 | 가능 |
위 표는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정규 포구하지 못한 상황을 전제로 합니다.
무사 또는 1아웃에서 1루가 비어 있다면?
타자는 낫아웃으로 1루에 진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아웃에 2루 주자만 있는 상황이라면 1루가 비어 있으므로 낫아웃이 가능합니다.
무사 또는 1아웃에서 1루에 주자가 있다면?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정규 포구하지 못했더라도 타자는 삼진 아웃입니다.
이때는 타자가 낫아웃으로 1루에 진루할 수 없습니다.
2아웃이라면?
1루에 주자가 있어도 낫아웃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낫아웃 규칙에서 가장 중요한 예외입니다.
따라서 야구 중계를 보다가 낫아웃 상황이 나오면 먼저 현재 2아웃인지, 1루에 주자가 있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4. 1루에 주자가 있는데 왜 2아웃에서는 낫아웃이 가능할까?
무사나 1아웃에서 1루에 주자가 있는 경우에는 낫아웃 진루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수비팀이 일부러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놓아 여러 아웃을 만들 기회를 얻는 상황을 방지하는 취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사 1루 상황에서 포수가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일부러 놓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타자까지 1루로 달릴 수 있다면 선행 주자와 타자주자가 모두 아웃될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무사 또는 1아웃에 1루 주자가 있으면 타자는 삼진으로 아웃됩니다.
반면 2아웃에서는 상황이 다릅니다.
이미 두 명이 아웃된 상태이므로 수비팀은 아웃 하나만 더 잡으면 이닝을 끝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2아웃에서는 1루 주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낫아웃 진루 기회가 허용됩니다.

5. 실제 경기에서는 낫아웃이 어떻게 진행될까?
가상의 경기 상황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1아웃이고 1루에는 주자가 없습니다.
타자는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투수의 변화구에 헛스윙했습니다.
하지만 공이 땅에 맞고 포수 뒤로 빠졌습니다.
이 경우 타자는 낫아웃으로 1루에 진루할 수 있습니다.
경기 진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 투수가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던집니다.
- 타자가 헛스윙합니다.
- 포수가 공을 정규 포구하지 못합니다.
- 타자가 1루를 향해 달립니다.
- 포수가 공을 주워 타자를 태그하거나 1루에 송구합니다.
- 타자가 아웃되거나 1루에 출루합니다.
여기서 낫아웃이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출루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비팀이 타자보다 먼저 아웃을 만들면 타자는 그대로 삼진 아웃됩니다.
반대로 타자가 수비보다 먼저 1루에 도착하면 출루할 수 있습니다.
6. 낫아웃 상황에서 포수는 어떻게 아웃을 만들까?
낫아웃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포수의 빠른 판단이 중요합니다.
타자가 1루로 달리기 시작하면 수비팀은 아웃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타자에게 직접 태그하기
포수가 공을 잡은 뒤 타자에게 태그해 아웃을 만들 수 있습니다.
타자가 홈플레이트 부근에 있을 때 자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1루로 송구하기
포수가 공을 주워 1루수에게 송구할 수도 있습니다.
타자가 1루에 도착하기 전에 수비수가 공을 가진 상태로 1루를 적법하게 밟으면 아웃됩니다.
다른 주자를 아웃시키는 경우
2아웃에 1루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낫아웃으로 타자가 주자가 되면서 기존 1루 주자에게 진루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비팀은 상황에 따라 선행 주자에 대한 포스아웃으로 이닝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특히 2아웃 만루 상황에서는 주자들의 움직임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7. 낫아웃으로 출루해도 삼진이 기록될까?
네. 이 부분이 낫아웃 규칙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낫아웃으로 타자가 1루에 출루하더라도 타자에게는 삼진이 기록됩니다.
투수에게도 탈삼진이 기록됩니다.
즉, 타자가 출루했다고 해서 삼진 기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투수가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던졌고 포수가 공을 놓쳤습니다.
타자가 1루까지 안전하게 도착했다면 다음과 같이 기록될 수 있습니다.
| 선수 | 기록 |
|---|---|
| 투수 | 탈삼진 1개 |
| 타자 | 삼진 1개 |
| 타자 출루 | 낫아웃 상황으로 출루 |
| 수비 | 상황에 따라 폭투·포일 등 기록 |
일반적인 삼진과 다른 점은 타자가 아웃되지 않고 살아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투수 기록에 삼진이 추가되었는데도 아웃카운트가 늘어나지 않는 장면이 나올 수 있습니다.
8. 낫아웃으로 출루하면 안타가 기록될까?
아닙니다.
낫아웃으로 1루에 출루한 경우에는 안타가 기록되지 않습니다.
안타는 타자가 친 타구를 통해 공식 기록 규정상 안타로 인정받았을 때 기록됩니다.
하지만 낫아웃은 세 번째 스트라이크 이후 포수가 공을 정규 포구하지 못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타자가 1루에 출루했더라도 안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낫아웃 출루와 일반 안타 비교
| 구분 | 낫아웃 출루 | 일반 안타 |
|---|---|---|
| 출루 원인 | 세 번째 스트라이크 정규 포구 실패 | 타자의 타격 |
| 삼진 기록 | 기록됨 | 기록되지 않음 |
| 안타 기록 | 기록되지 않음 | 기록됨 |
| 타수 | 일반적으로 포함 | 포함 |
| 타율 | 안타가 아니므로 불리하게 작용 | 안타가 반영됨 |
따라서 낫아웃 출루는 타자가 1루에 나갔다는 점에서는 출루이지만, 타격 성적을 계산할 때는 안타와 다르게 취급합니다.
9. 낫아웃으로 출루하면 출루율은 올라갈까?
일반적으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야구의 출루율은 주로 안타, 볼넷, 몸에 맞는 공 등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낫아웃으로 1루에 출루했다고 해서 안타나 볼넷처럼 출루율 계산에서 출루 성공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타자가 낫아웃으로 출루했다면 실제 경기에서는 주자가 되었지만, 공식 타격 기록에서는 삼진으로 처리됩니다.
따라서 낫아웃 출루는 실제 베이스에 나가는 것과 출루율에 반영되는 출루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10. 낫아웃과 폭투는 어떤 관계일까?
낫아웃 상황에서 함께 등장하는 기록이 폭투입니다.
폭투는 영어로 Wild Pitch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WP로 표시합니다.
투수가 던진 공이 포수가 정상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상태로 들어와 주자에게 진루 기회를 준 경우 등에 기록됩니다.
예를 들어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포수 앞에서 크게 튀어 뒤로 빠졌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낫아웃이 가능한 상황에서 타자가 1루까지 출루했다면 공식 기록 규정에 따라 폭투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투수에게 탈삼진이 기록되는 동시에 폭투가 기록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놓쳤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상황이 폭투로 기록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의 상태와 포수가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는지 등을 고려합니다.
11. 낫아웃과 포일의 차이
포일은 영어로 Passed Ball이며, PB로 표시합니다.
포수가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던 투구를 제대로 잡거나 막지 못해 주자에게 진루 기회를 준 경우 등에 기록됩니다.
예를 들어 포수 정면으로 들어온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놓쳤고, 그 결과 타자가 낫아웃으로 출루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상황은 공식 기록원의 판단에 따라 포일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폭투와 포일 비교
| 구분 | 폭투 | 포일 |
|---|---|---|
| 영어 | Wild Pitch | Passed Ball |
| 약어 | WP | PB |
| 주요 판단 | 포수가 처리하기 어려운 투구 | 포수가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투구 |
| 관련 선수 | 투수 | 포수 |
| 낫아웃과 관계 | 함께 기록될 수 있음 | 함께 기록될 수 있음 |
낫아웃은 타자가 세 번째 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아웃되지 않고 진루할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반면 폭투와 포일은 투구를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공식 기록입니다.
따라서 서로 관련이 있지만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12. 포수가 공을 땅에 떨어뜨리면 무조건 낫아웃일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정규 포구하지 못한 경우라도 아웃카운트와 1루 주자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자가 세 번째 스트라이크에 헛스윙했습니다.
포수가 공을 놓쳤지만 1루에는 이미 주자가 있습니다.
이 경우 타자는 삼진 아웃입니다.
반면 무사 2루 상황에서 같은 일이 발생했다면 1루가 비어 있으므로 낫아웃으로 진루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아웃이라면 1루 주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낫아웃이 가능합니다.
포수가 공을 놓쳤는지와 낫아웃 진루 조건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13.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땅에 맞은 뒤 포수가 잡으면 어떻게 될까?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홈플레이트 앞 땅에 먼저 닿은 뒤 포수의 글러브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경우 포수가 공을 손에서 놓치지 않았더라도 정규 포구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낫아웃 진루 조건을 충족한다면 타자는 1루로 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아웃에 주자가 없는 상황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타자가 땅에 맞고 튀어 오른 변화구에 헛스윙했습니다.
포수가 튄 공을 잡았더라도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정규 포구한 것이 아니므로 타자는 1루로 진루할 기회를 갖습니다.
이런 장면은 변화구가 낮게 떨어질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낫아웃을 판단할 때는 포수가 공을 잡았다는 사실뿐 아니라 공이 땅에 먼저 닿았는지도 중요합니다.
14. 낫아웃과 파울팁은 어떻게 다를까?
야구 초보자가 혼동하기 쉬운 또 다른 규칙이 파울팁입니다.
파울팁은 타자의 배트에 스친 공이 규정에 맞게 포수의 손이나 미트로 직접 가서 정규 포구된 경우를 말합니다.
파울팁은 스트라이크로 처리됩니다.
따라서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파울팁이 정규 포구되면 타자는 삼진 아웃됩니다.
반면 타자가 헛스윙한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정규 포구하지 못했다면 낫아웃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 구분 | 정규 포구된 파울팁 | 낫아웃 가능 상황 |
|---|---|---|
| 타자의 배트 접촉 | 있음 | 헛스윙 또는 헛스윙 없이 선언된 세 번째 스트라이크 등 |
| 포수 정규 포구 | 있음 | 없음 |
| 2스트라이크 이후 결과 | 삼진 아웃 | 조건에 따라 진루 가능 |
| 타자 1루 진루 | 불가능 | 가능할 수 있음 |
파울팁과 일반 파울볼은 규정상 구분되며, 포구되지 않은 배트 접촉 타구가 모두 낫아웃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15. 낫아웃으로 한 이닝에 삼진 4개가 가능할까?
네.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이닝에서 공격팀은 아웃 3개를 기록하면 공격을 마칩니다.
그래서 한 이닝에 삼진도 최대 3개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낫아웃으로 타자가 출루하면 삼진은 기록되지만 아웃카운트는 늘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의 경기 예시
- 첫 번째 타자: 삼진 아웃
- 두 번째 타자: 삼진 아웃
- 세 번째 타자: 낫아웃으로 1루 출루
- 네 번째 타자: 삼진 아웃
이 경우 투수는 한 이닝에 탈삼진 4개를 기록합니다.
하지만 실제 아웃카운트는 3개이므로 이닝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낫아웃 규칙 때문에 한 이닝 4탈삼진이라는 특별한 기록도 가능합니다.
16. 2아웃 만루에서 낫아웃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
조금 더 복잡한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2아웃 만루입니다.
타자가 세 번째 스트라이크에 헛스윙했지만 포수가 공을 정규 포구하지 못했습니다.
2아웃이므로 1루에 주자가 있더라도 낫아웃 진루가 가능합니다.
이때 타자가 1루로 뛰면 기존 주자들에게도 진루 의무가 발생합니다.
수비팀은 타자를 1루에서 아웃시키거나, 상황에 따라 홈에서 3루 주자를 포스아웃시키는 등 마지막 아웃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비가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해 주자가 안전하게 홈에 들어오면 득점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득점 인정 여부는 세 번째 아웃이 어떤 방식으로 발생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2아웃 만루 낫아웃에서는 타자뿐 아니라 다른 주자들의 움직임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17. 낫아웃으로 출루하면 타점이 기록될까?
낫아웃 상황에서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점수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득점이 반드시 타자의 타점으로 기록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2아웃 3루 상황에서 타자가 세 번째 스트라이크에 헛스윙했고 공이 포수 뒤로 빠졌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득점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득점의 원인이 폭투나 포일 등으로 기록된다면 일반적으로 타자에게 타점이 기록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점수가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타점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18. 낫아웃 상황에서 야구 중계를 보는 방법
낫아웃을 이해하면 삼진 이후에도 플레이가 이어지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중계 화면에서 다음 네 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첫째, 볼카운트 확인하기
현재 2스트라이크인지 확인합니다.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선언되는 상황이어야 합니다.
둘째, 포수의 포구 확인하기
포수가 공을 정규 포구했는지 확인합니다.
공이 땅에 먼저 닿았거나 포수가 놓쳤다면 낫아웃 가능성을 살펴봐야 합니다.
셋째, 아웃카운트 확인하기
2아웃이라면 1루에 주자가 있어도 낫아웃 진루가 가능합니다.
넷째, 1루 주자 확인하기
무사나 1아웃이라면 1루가 비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 네 가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낫아웃 상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19. 야구 낫아웃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야구 낫아웃은 무슨 뜻인가요?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정규 포구하지 못했을 때, 일정 조건에서 타자가 아웃되지 않고 1루로 진루할 수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Q2. 삼진인데 왜 1루로 뛰나요?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정규 포구하지 못했고 낫아웃 진루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Q3. 포수가 공을 놓치면 무조건 낫아웃인가요?
아닙니다. 아웃카운트와 1루 주자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Q4. 1루에 주자가 있어도 낫아웃이 가능한가요?
2아웃이라면 가능합니다. 무사나 1아웃에서는 1루에 주자가 있으면 타자는 삼진 아웃입니다.
Q5. 2아웃에서 낫아웃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아웃에서는 1루 주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낫아웃 진루가 허용되기 때문입니다.
Q6. 낫아웃으로 출루해도 삼진이 기록되나요?
네. 타자에게 삼진이 기록되고 투수에게도 탈삼진이 기록됩니다.
Q7. 낫아웃으로 출루하면 안타인가요?
아닙니다. 안타로 기록되지 않습니다.
Q8. 낫아웃 출루는 출루율에 포함되나요?
일반적인 낫아웃 출루는 출루율 계산에서 출루 성공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Q9. 포수가 공을 땅에 튀긴 뒤 잡아도 낫아웃인가요?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땅에 먼저 닿았다면 정규 포구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낫아웃 진루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Q10. 낫아웃과 폭투는 같은 뜻인가요?
아닙니다. 낫아웃은 타자의 진루 가능 상황이고, 폭투는 투구와 관련된 공식 기록입니다.
Q11. 낫아웃으로 한 이닝에 삼진 4개를 기록할 수 있나요?
네. 낫아웃 출루에서는 삼진이 기록되지만 아웃카운트가 늘어나지 않을 수 있어 가능합니다.
Q12. 낫아웃으로 타자가 1루에 도착하면 무조건 세이프인가요?
수비팀이 먼저 적법하게 아웃을 만들지 못하고 타자가 1루에 안전하게 도착하면 출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루 포기 등 다른 규정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20.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핵심 정리
지금까지 야구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의 뜻과 발생 조건, 삼진 기록, 폭투와 포일의 차이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낫아웃은 처음 보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조건을 이해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첫째,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정규 포구하지 못해야 합니다.
둘째, 1루가 비어 있거나 2아웃이어야 낫아웃 진루가 가능합니다.
셋째, 무사 또는 1아웃에 1루 주자가 있다면 타자는 삼진 아웃입니다.
넷째, 낫아웃으로 출루해도 타자에게 삼진, 투수에게 탈삼진이 기록됩니다.
다섯째, 낫아웃으로 출루했다고 해서 안타가 기록되지는 않습니다.
여섯째, 낫아웃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수비가 먼저 아웃을 만들면 타자는 출루하지 못합니다.
앞으로 야구 중계를 보다가 타자가 삼진을 당했는데도 1루로 달리는 장면이 나온다면 당황하지 말고 세 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포수가 공을 제대로 잡았을까? 현재 몇 아웃일까? 1루에 주자가 있을까?
이 세 가지를 확인하면 낫아웃이 적용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야구는 기본적인 규칙을 하나씩 알아갈수록 경기 속 작은 플레이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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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낫아웃 적용과 폭투·포일 등의 공식 기록은 실제 경기 상황 및 공식 야구규칙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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